작가명 이은비 (Lee Eunbi, 1989-) 교육단국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개인전2018 서울지방경찰청 초대 개인전 (서울지방경찰청, 서울)2018 Vivid Diary (탐앤탐스, 서울)2017 갤러리 H 8월 초대전 (갤러리H, 서울)2016 뤼미에르 – 행복한 빛 (대구미술광장, 대구) 단체전2019 One hundred % (수성아트피아, 대구)2017 Made by artist (대구예술발전소, 대구)2016 새로운 약속 (아트앤갤러리, 대구)2016 Apa Kabar/안녕하세요 (자카르타 한국문화원, 인도네시아) 기타2017 교토 아트센터주관 ‘펠트슈텔케(전계강도)’ 동아시아 문화교류 작가 선정2016 대구미술광장 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작가의 말"자연이 주는 생동감, 그 힘을 나타내고자 한다." 세상 모든 생명체는 자연 속에서 그 싹을 틔우며 때론 그 자체로 자연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 작업의 출발점은 바로 이 거대한 자연에서 시작한다. 거대한 자연,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모든 부분들의 기록이 바로 영감을 주는 요소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 이로부터 느껴지는 신비한 힘과 경이로움을 표현해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인간에게 ‘자연’은 치유의 공간이자 에너지를 주는 존재로 해석하며, 이를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여 작품 속에 담아내려 한다. 내가 사는 공간인 자연을 자각하고, 그 풍경 속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정서적 교감과 그 속에서 마주하는 감성에 집중한다. 자연의 어울림 속에서 스며들고 닿는 부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른 여러 가지 변화들, 장소적 특성에 따른 차이 등은 나의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소재들이다. 한 점을 바탕으로 연상되는 감정들과 순간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색이 만드는 분위기, 리듬감을 형성하는 패턴 등을 더하여 하나의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한다. 내가 사는 공간적 배경과 자연을 관찰하고 여기에서 떠오르는 상상의 이미지를 중첩하여 캔버스에 그려낸다. 현실과 상상을 기록함으로써 동시에 또 다른 유토피아적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작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