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박재영 (Park Jaeyoung, 1973- ) 교육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학과 석사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학사 개인전2018 Woolscape- Inner Life (GS The Street 갤러리, 서울)2018 Woolscape- Four Seasons (CICA 미술관, 경기)2018 Woolscape- Visual Paradox (갤러리 너트, 서울) 2007 ‘올’-그려가기 (갤러리 현대/윈도우갤러리, 서울)2006 ‘올’-그려가기 (갤러리 우덕, 서울)2004 ‘올’-그려가기 (관훈 갤러리, 서울)2004 MANIF10!04 (예술의 전당, 서울) 단체전2018 너트프라이즈 우수상전 – 박재영, 한지현 2인전 (갤러리 너트, 서울) 2018 BBUZZSHOW@SEOUL (인디아트홀 공, 서울)2018 Open Call For Artist (워싱턴 한국문화원, 워싱턴DC)2018 Who is Who (토포 하우스, 서울)2018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소품전 (한가람 미술관 7전시실, 서울)2018 삶(순환의 고리) - 중앙대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기획전 (Gallery 30, 서울)2018 ART KAOHSIUNG 2018 (가오슝 체나이 시티 스위트 호텔, 대만)2018 AHAF 2018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서울)2018 AFFORDABLE ART FAIR 2018 (Superstudio Piu, Milano)2017 냉정과 열정 사이 – 박재영, 김계완 2인전 (KRIM 갤러리, 창원)2017 11월의 선물 (갤러리 너트, 서울)2017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vol.2 (세종문화회관, 서울)2017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베너전 - ALL•CONNECTED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서울)2017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한전아트센터, 서울)2017 Who is Who (갤러리 울, 일산)2017 Who is Who (KIT 갤러리, 구미)2017 DOORS ARTFAIR 2015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2016 용의 비늘, 2016-중앙대 미술학부 창립60주년 기념전 (예술의 전당, 서울)2015 분절과 연속 (옆집갤러리/기획, 서울)2013 Who is Who (롯데 갤러리, 경기 일산)2012 Who is Who (팔레드 서울, 서울)2011 Who is Who (토포 하우스, 서울)2011 바람결의 제자들 (인사아트센터, 서울)2011 Who is Who (호수갤러리, 일산)2010 Wonderful Pictures (일민 미술관, 서울)2010 Who is Who (정글북 아트갤러리, 일산)2009 용의 비늘 (예술의전당, 서울)2009 시간을 즐겨라 (갤러리 다르, 곤지암)2009 하하 미술관 (금산 갤러리, 헤이리)2008 Emerging Artists (어반아트, 서울)2007 Christie’s 경매 (홍콩 컨벤션센터, 홍콩)2007 틈의 생산 (롯데화랑, 안양)2007 틈의 생산 (명동 롯데 Avenuel 갤러리, 서울)2007 KIAF2007 (COEX 인도양홀, 서울)2006 단추나라Ⅱ 3인전 (씽크씽크 미술관, 서울)2006 Who is Who? (압구정 현대백화점, 서울)2006 2회 a. new (갤러리 아침 기획. 서울)2006 12회 Art Synthe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2005 10회 ‘삶’ (관훈 갤러리, 서울)2005 제5회 송은 미술대상전 (예술의전당, 서울)2005 a. new (갤러리 아침 개관 기념 기획, 서울)2005 텍스트 상상하기 (숲 갤러리 기획, 서울)2005 11회 Art Synthe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2004 그리기0℃ - 3인전 (관훈 갤러리, 서울)2004 9회 ‘삶’ (관훈 갤러리, 서울)2003 9회 미술세계 신진작가 발굴전 (관훈 갤러리, 서울)2003 8회 ‘삶’ (관훈 갤러리. 서울)2003 5회 한국미술 우수 대학원생 초대전 (단원전시관, 안산)2002 한국-캐나다 대륙을 향한 발언전 (PENDULUM Gallery, 벤쿠버, 캐나다)2002 7회 ‘삶’ (관훈 갤러리. 서울)2001 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비구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2001 6회 소사벌 미술대전 (평택 문예회관, 평택)2000 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비구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2000 5회 소사벌 미술대전 (평택 문예회관, 평택)2000 29회 구상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2000 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2000 7회 떼뚜누벨 (서경 갤러리, 서울) 수상대한민국 미술대전-입선(3회), CICA 미술관 영아티스트 선정, 너트프라이즈 우수작가 선정,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입선, 구상전-입선, 송은 미술대상전-입선, 소사벌 미술대전-특선 및 입선(2회) 소장일요신문사(주), KRIM 갤러리, Gallery KNOT, 한국 야쿠르트(주), 관훈갤러리 외 개인소장 작가의 말Woolscpae – 울(Wool)로 그려내는 삶의 풍경 ‘Woolscape’는 양모의 영어 단어인 Wool과 풍경을 뜻하는 Landscape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입니다. Woolscape는 대상의 실제성과 작가가 설정한 상징적 표현의 그 경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작품 해석에 있어서도 미니멀리즘과 리얼리즘의 양면적인 요소를 수용하고자 한 작업입니다. 옷감의 올을 반복해 그려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한 이미지는 이야기의 궁금증과 상황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작품 속에 나타나는 옷감의 올은 현대사회의 구조를 파악하기위한 상징적인 패턴으로 읽혀지길 바랍니다. 매일 조금씩 올을 그려가는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과정을 통해서 하루의 시작과 끝, 개인과 사회의 관계, 연결과 분할이라는 행위를 표현합니다. 이렇게 대형 화면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신체적인 고통을 인내하고 완성된 후에 접하게 되는 성취감을 통해 삶 속 존재감을 확인합니다. 직조된 옷의 부분을 한 올 한 올 그려가는 과정에서 현대사회의 구조를 읽어 낼 수 있습니다. 집단화된 사회 안에서 개인의 존재는 옷감의 최소단위인 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나의 올은 모양도, 성격도 갖지 못합니다. 그저 커다란 옷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하지만 올들의 조합이 풀어지고, 매듭지어지고, 엉키고, 서로 감싸주기도 하며 옷이 되는 모습은 삶 속 우리의 모습과 흡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작은 올 하나가 모여 만들어지는 스웨터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주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어쩌면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개개인이라는 작은 존재가 모여 따스한 온기를 내뿜고 이를 나누며,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림을 그림에 있어 선은 중립적(감정을 배재하고 있음을 의미)입니다. 의도적으로 반복하여 선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시간의 궤적을 유추하게 만들고, 각각의 작품들 마다 인간의 내면적 감성을 느끼게 하며, 우리사회의 모습과 흡사한 풍경을 그려내고자 합니다. 작품보기https://art247limited.com/product/untitled-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