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김윤경 Kim Younkyung (1987-) 교육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회화전공) 박사 수료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개인전2017 여행자의 시간 - 김윤경 박사학위청구전 (HOMA, 서울)2016 우아하지 않은 세계 (PiaLux Gallery, 서울)2015 여행자의 일기/One of the Beautiful Days (The Gallery, 서울)2012 Self-Communion/자아성찰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2018 YOLO PLUS : Beyond happiness - 대전문화재단 후원 전시 (대전중구문화원,대전)2018 느리게 생각하기 (쉬갈다방, 공주)2018 소:작 2018 - COSO ART FAIR 2018 (COSO,서울)2018 아시아트 (DDP 디자인둘레길, 서울)2017 공감의 온도, 마음을 나누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갤러리 SPACE U, 성남)2017 The Light – 김윤경, 조상은 2인전 (Gallery Cafe ONUE, 서울) 2016 공진화/COEVOLUTION (최정아갤러리,서울)2016 2016 나눔경매, 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선촌예술원,서울)2016 수필집 『집,사람』 출간기념 및 원화전 (독립출판 문화다방 주최 서촌카페ym, 서울)2015 Uncanny 나, 조건, 넘기 (KBS 대전방송국 전시실,대전)2014 Grin/소리없이 활짝 (CENTURY21 SK telecom 후원 T-world cafe, 원주)2014 힐조 – Studio Healjo Group Exhibition (홍대 스케치북,서울)2014 기억을 두드린 메시지 (KBS 대전방송국 전시실,대전)2013 Review (대전 문화제단 후원 프랑스문화원, 대전)2012 NEW YORK ART SHOW 2012 for Young Artists (Shinhan Gallery, 뉴욕)2012 Review (대전 문화재단 후원 유성문화원, 대전)2012 Orbita : orbit of art (팔레드서울, 서울)2012 Being : 네 개의 눈 (갤러리웅, 서울)2012 아시아프 (구 서울역사, 서울)2011 Review (대전 문화재단 후원 유성문화원, 대전)2011 일육감성(16 sensibility) (갤러리 골목, 서울)2011 GPS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201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2010 Review (대전 문화재단 후원 현대갤러리, 대전)2010 아시아프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울) 기타작품과 작품 판매 수익금 강서구 다문화가정센터 공부방 기증독립출판 문화다방 수필집 『집,사람 – 두아이가 크는 작은 집 이야기』 커버 및 내지 이미지 수록 작가의 말'회화에서 빛을 통한 성찰의 과정'작가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을지, 또 정체성이 어떠한 방법으로 아름답게 기록되고 존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반복적으로 사유해왔습니다. 이는 동시에 삶에 대한 방향, 시간과 자리를 채우는 사색으로도 연결됩니다. 불안과 조급함을 동반하기도 하는 이러한 끊임없는 고민들은 결과적으로 완전히 해소되어질 수 없는 상대적인 것이며 곧 삶과 실존에 대한 주요한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작가는 이러한 부분을 회화를 통한 성찰의 과정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빛을 지침으로 다양한 대상(작가 자신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공유 가능한 삶의 어느 시기를 은유하는 것이기도 한)을 담아내는 동안 감상자는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와 환경에 따라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럼으로 걷게 되는 삶이라는 여행길에서, 작가는 그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갈등을 빛의 명암을 통해 보여주고 빛을 향해 나아가거나 희미한 빛 속에서 고심하는 것으로 우리의 모습과 시선을 발견하게 합니다. 하루하루 바삐 스쳐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만나게 된 빛은 복합적인 감정의 색과 풍부한 표정을 지녔거나 혹은 섬광처럼 번뜩이는 빛이거나, 희미하지만 여운이 남는 빛 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과 삶의 어느 시간과 자리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보기